우한교민 퇴소...마지막 검사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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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퇴소...마지막 검사 '전원 음성'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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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퇴소...마지막 검사 '전원 음성'(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우한교민 퇴소...마지막 검사 '전원 음성'(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지난달 31일 1차 전세기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교민과 체류자 등 366명이 15일 임시 격리 시설에서 퇴소했다.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돼 있던 193명은 이날 오전 10시 7분경 정부합동지원단에서 준비한 대형 버스 11대에 나눠타고 집으로 향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등은 인재개발원 정문 앞에서 손을 흔들며 떠나는 교민들을 배웅했다.

마스크를 쓴 채 버스에 타고 있던 우한 교민 중 일부는 차창 커튼을 열고 손을 흔들며 답례하기도 했다.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던 173명 역시 이날 오전 대형버스 9대에 나눠타고 귀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시종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등 지역 지방자치단체장, 주민이 인재개발원 앞에 나와 손을 흔들며 떠나는 교민들을 환송했다.

방역당국은 퇴소에 앞서 지난 14일 아산과 진천에 수용된 입소자 700명에 대한 마지막 항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이날 안전하게 퇴소를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들 교민은 지난달 31일 1차 전세기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해 이곳에 입소한 뒤 코로나19 잠복기(14일) 동안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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