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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국회의원,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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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국회의원,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17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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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국회의원(자료=SNS)
정갑윤 국회의원(자료=SNS)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정갑윤 국회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17일 정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2002년 재·보궐선거 울산 중구에서 당선된 바 있다. 지난 2014년 19대 국회에서는 국회부의장을 지냈다.

정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자유한국당 불출마 선언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김무성 전 대표와 김성태 전 원내대표, 박인숙 의원, 한선교 의원, 김세연 의원, 김영우 의원, 여상규 의원, 김성찬 의원, 김도읍 의원, 윤상직 의원, 유민봉 의원, 조훈현 의원, 최연혜 의원, 김정훈 의원, 정종섭 의원 등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만 한선교 의원과 조훈현 의원, 김성찬 의원 등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기며 비례대표 의원이 될 가능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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