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스마트쉼센터 신규 강사 29명 위촉·직무 교육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스마트쉼센터는 20일 도청 별관에서 도와 센터 관계자 및 상담사, 강사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충남스마트쉼센터 신규 위촉강사 사전 교육 및 위촉식’을 열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가정 방문 상담사는 16명, 예방 교육 강사는 13명으로 총 29명이다.
도에 따르면 충남스마트쉼센터는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등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가정 방문 상담 ▲내방 상담 ▲디지털 포용 교육 및 집단 상담 등이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상담은 유아·아동·청소년·성인·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가정 방문 상담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의 가정이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스마트쉼센터 누리집(www.iapc.or.kr)이나 전화(1599-0075, 041-635-5835~6)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소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방법을 알리고,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지난해 도민 4만895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가정 방문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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