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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관광시설 환경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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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관광시설 환경정비 추진
  • 강보홍
  • 승인 2020.02.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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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온천 등 4곳,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설점검 재충전
시설점검반이 산토끼노래동산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시설점검반이 산토끼노래동산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창녕=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관내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및 시설점검 대상은 창녕군 대표 관광지인 부곡온천(부곡 르네상스관 포함)과 우포생태촌, 산토끼노래동산, 우포늪생태체험장 등 4개소이다.

관광시설물 개별 특성에 맞게 환경정비 계획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코로나 19' 차단을 위한 방역과 겨우내 사용하지 않은 시설물을 점검해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조현철 생태 관광과장이 총괄하고 환경점검반과 시설점검반 등 2명씩 2개 반을 구성해 환경정비 및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한정우 군수는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가 불안과 힘든 시기”라며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봄철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미리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하는 것으로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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