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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갈동 '동아에스티' 파견직원 코로나 확진, 감염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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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갈동 '동아에스티' 파견직원 코로나 확진, 감염경로는?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27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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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사진= 송영두 기자)
용인시 신갈동 '동아에스티' 파견직원 코로나 확진 (사진= 송영두 기자)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용인시 신갈동에서 동아에스티 용인연구소 파견 직원이 코로나 10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소재의 동아에스티 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여직원 A씨가 이날 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 19 양성 판정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로써 용인시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신갈동 삼익리베리움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용인 5번째 확진자 A씨(25세·여)는 지난 22일~23일 경상북도 안동 지역을 방문했다. A씨는 25일 안동보건소로부터 지난 21일 안동시 방문 때 이용한 노래방 이용자 중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안동시보건소 통보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하고, 지난 26일 오후 9시 50분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기흥구 동아에스티연구소에 근무하고 있으며 가족 1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아에스티는 즉각 연구소와 인근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을 함께 폐쇄하고, 현재 방역을 실시 중이다.

시는 A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접촉자나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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