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천안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은 "이날 오전 천안에 거주하는 A(49·여)씨와 B(31·여)씨, C(53·여)씨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A씨는 25일 오한과 두통 증상으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근육통 증상을 보인 B씨와 미열·인후통 증상을 보인 C씨도 각각 서북구보건소와 충무병원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들은 감염병 관리기관(음압격리병상)으로 입원해 역학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