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물 8개소를 폐쇄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대구와 경북지역 신천지교회 집회가 코로나19를 확산시킨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신천지교회 관련 본소 1개소와 선교센터 4개소, 문화센터 3개소 총 8개소를 폐쇄하고 집회금지 조치를 내렸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과 주변에 대한 집중 방역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관련 시설물을 파악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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