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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용 마스크 공적 판매처 유통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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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용 마스크 공적 판매처 유통실태 점검
  • 오효진
  • 승인 2020.03.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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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충북도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공적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 구입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점검반을 2인 1조로 편성하고 마스크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반은 공적 판매처에서 정해진 판매량 이행 사항, 마스크의 원활한 수급 사항, 판매현황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현재 도내 공적 판매처는 약국 667개소, 우체국 98개소, 농협 하나로마트 123개소 총 888개소이다.

판매량 이행 사항은 1주 1인 2매 구입,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판매, 중복구매 방지를 위한 신분증과 구매 이력 확인 후 판매이다.

도는 지도·점검 결과 미흡한 판매처에 대해 약국은 도·시군 보건소, 농협 하나로마트는 도·시군 식품안전부서, 우체국은 우정사업본부에 협조를 요청해 특별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앞으로 도민들이 마스크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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