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 경북 성주지역 방호부대 제5387부대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감염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 오후 2시 용암면 소재지 방역 활동에 나섰다.
용암면은 부대원에게 면 소재지의 가로변, 코로나 확진자 발생지역, 다중이용시설을 기준으로 방역 소독할 것을 당부했고, 지역 방호부대는 면사무소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방역 활동은 먼저 계획된 방역 동선을 따라 경찰 차량이 교통정리를 하고, 면사무소에서 경로를 안내했으며, 제독차 2대가 뒤따라 운행하면서 방역 활동을 세밀하게 시행했다.
김정배 용암면장은 “코로나19 방역 소독에 힘써주신 지역 방호부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역을 비롯한 각종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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