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대책 추진
[창녕=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등 시외버스 일부 노선에 대해 운행 중단 및 감축에 들어갔다.
대구지역 노선은 지난 3일부터 기존 48회에서 2회로 감축 운행 중이며, 이에 따라 군에서는 감축 운행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터미널, 여객운수업체, 택시 사업자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창녕군 최진호 건설교통과장은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외버스 운행을 감축하고 있다”며 “관련 업체와 협의 등을 통해 코로나19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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