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올해 달라지는 주요 복지시책에 대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시는 청년저축계좌, 임산부 콜택시 운영, 권역 호스피스센터 운영 등 9개 시책을 새롭게 시작한다.
또 긴급복지 지원제도 확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제공, 어린이 인플루엔자 사업 대상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24개 시책이 달라진다.
주요복지시책 안내 책자에는 달라지는 주요 복지시책을 비롯한 지역사회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정신보건, 가족복지, 보육 및 아동복지사업 등 22개 분야 139개 사업이 수록됐다.
구·군에서 독창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시책,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 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의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lfare) 분야별정보-복지-새소식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복지정책과 정태효 과장은 “올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작되는 복지시책으로 인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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