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확진환자 발생 이후 추가 확진환자 없다
[창녕=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추가 발생한 뒤 아직 신규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정우 창녕군수는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지금의 위기는 빨리 극복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한정우 군수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 창녕군 내 확진 환자 9명의 감염경로에 대해 발표했다. 9명 모두 마산의료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 중이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마스크 5부제에 대한 안내와 감염 위험성이 낮은 곳에서는 면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고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사랑의 면 마스크 1800개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최대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하시고 종교행사나 집회 또는 개인적인 모임이더라도 다중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최대한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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