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민생당 황주홍 의원이 코로나19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18일 황주홍 민생당 국회의원은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5월까지의 급여 총 네 달 치 전액을 코로나19 성금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급여 전액을 당장 코로나19 성금으로 내놓고, 이어 이달(3월), 다음 달(4월), 그 다음 달(5월)에도 코로나19 성금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주홍 의원은 1952년 전남 강진 태생으로 올해 나이 69세다.
39, 40, 41대 전남 강진군수를 지냈으며, 이어 전남 장흥강진영암 지역구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20대 국회의원을 맡고 있다.
이어 21대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