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24일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기침 증상이 발현됐으며 22일 을지대학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회사 자체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이날 확진 판정 후 충남대학교 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접촉자로 파악된 5명은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심층역학조사를 거쳐 방역 조치하고 확진자의 동선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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