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의정부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의정부시는 3일 오후 22번째와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2번째 확진자는 가능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해외에서 입국한 18번·1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1일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으며 이날 오전 10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번째 확진자는 가능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의정부성모병원 8층 퇴원자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퇴원 후 자택에 기거했으며 지난 2일 의정부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진행해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확진자들의 접촉자에게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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