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이해찬 대표가 총선 직후 사퇴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민주당 공보실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모 언론에서 보도한 '이해찬 대표 총선 직후 사의 표명 및 조기 전대 불가피' 관련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대표 임기는 1년으로 이 대표는 올해 8월 24일까지 임기가 보장돼있다.
이날 한 언론은 이 대표가 최근 "총선 직후 물러나겠다"고 주변에 말했다며 조기 전당대회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이 대표는 2018년 8월 당 대표 출마 당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이번 일(당 대표)이 저한테 주어진 마지막 역사적 소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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