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대구 지역 제21대 총선 투표율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5일 오전 11시 대구 투표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16.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구 지역은 투표소 631곳에서 전체 선거인 207만1120명 중 34만7500명(16.8%)이 투표했다.
지역별로는 달성군이 17.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달서구 17.5%, 북구 17.1%, 서구 16.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14.5%로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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