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구미 엘림교회 신도·목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경북 구미시는 "경북 구미에서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확진 학생과 연관된 감염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들은 구미 엘림교회에 다니는 40대, 60대 신도와 50대 목사 등 3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에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형 22살 A 씨가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 사실을 알기 전 교회와 구미역, 구미시외버스터미널 등을 다녔습니다.
시는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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