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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한일 민간교류 계속 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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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한일 민간교류 계속 발전시킬 것”
  • 구영회 기자
  • 승인 2014.01.27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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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대한민국 부인회 모국 방문단 격려 다과회 개최

▲ 27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일 대한민국 부인회 초청 다과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동양뉴스통신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한일 정부 사이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양국간 민간교류와 협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인적교류는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7일 오후 재일 대한민국 부인회 모국 방문단을 청와대로 초청, 격려 다과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재일부인회에서도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일대한민국 부인회에서 이런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고 일본사회 내에 바른 목소리를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재일동포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데 오늘 나눈 좋은 이야기들을 적극적으로 참고하도록 하겠다며 재일동포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부인회원들도 재일동포사회 발전과 조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협력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여옥선 재일대한민국 부인회 회장과 참석자들은 각각 소감 발표를 통해 일본 부인회 중앙본부 및 각 지역의 부인회 모임에서 우리 문화와 정체성 유지 그리고 한일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활동을 설명하고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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