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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통의 장이 될 당진도시재생지원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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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통의 장이 될 당진도시재생지원센터 문 열었다
  • 최진섭
  • 승인 2020.06.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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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의 허브역할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마련
충남 당진시는 지난 26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기재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 시의원, 주민협의체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지난 26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기재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 시의원, 주민협의체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될 당진도시재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남 당진시는 지난 26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기재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 시의원, 주민협의체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와 현장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 활성화 지원, 지역리더 발굴과 역량강화, 주민과 상인 등 도시재생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조정, 도시재생 공모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게 된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당진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 당진1동 ‘주민과 청년의 꿈이 자라나는 PLUG-IN 당진’ 일반근린형, 2019년 당진2동(채운동), ‘행복 채운 삶터’ 주거지 지원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읍내동 549-2번지에 위치한 당진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당진1동 뉴딜사업인 주민커뮤니티 거점조성 사업으로 구 농협 건물을 매입 후 리모델링했으며, 지하1층 창고 및 주차장, 1층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커뮤니티 공간, 2층 다목적실, 휴게공간, 3층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구성됐다.

도시재상과 박주현 주무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행정과 주민간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했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고 당진만의 매력과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 거버넌스와 협력하며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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