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의정부시청이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시 47번 확진자는 장암주공 7단지 706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관내 거주하는 타시군 확진자 10, 11번의 가족이다. 지난 29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신곡동에 위치한 서울이비인후과를 방문한 후 띵동아스크림과 양지그랜드약국을 방문했다.
지난 24일과 26일에도 서울이비인후과와 양지그랜드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에는 버거킹 용현점을 이용했다.
의정부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 자택 및 주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장암주공 7단지 706동 거주자 및 20일부터 29일 확진자 동선에 방문한 시민 중 유증상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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