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 호텔 아젤리아에서 올해 대구시 사회적 예비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체 대표와 군민 및 관계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 기업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두식 군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이나 주민들에게 일자리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며, "지역 경제 저변 확대를 위해 군·관 모두가 협업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에스에이지코리아 김정연 대표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방법론’에 대해 ▲도입과 모델링 방법 ▲사회적 기업 비즈니스 모델 성공사례 ▲린 캔버스 고객개발 등 심도 있는 설명을 했다.

계명대학교 전영하 교수의 '사회적 기업가의 정신'에 대한 강의는 모두가 공감하는 등 뜻깊은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두식 회장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다 함께 힘을 모아 서로가 배려하고 상생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강보홍 kbh@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