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4일 중랑구 중화2동에 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37번, #38번 확진자는 중랑구 #3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3일 중랑구 보건소에서 선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4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39번 확진자는 #37번 확진자의 자녀로 지난달 29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3일 서울의료원에서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4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37번,#39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즉시 격리 조치 및 감염여부를 검사 중에 있다. 또한 금일 거주지 및 방문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38번 확진자는 #36번 확진자 이외 동거 가족은 없다.

다만 #39번 확진자는 묵현초등학교 학생으로 6일부터 17일까지 전학년 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 확진 학생의 같은 반 학생, 교사 등 우선 검사 대상인 53명에 대해 4일 중랑구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실시했고 전체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하여 5일 묵현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송영두 기자 dynew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