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일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장마 영향으로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제주도에 오후부터 밤 사이 5~2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내륙에는 오후부터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내륙에서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기온은 24∼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세종 17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8도, 창원 19도, 제주 20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창원 26도, 제주 26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1.5m,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일겠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낄 전망이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50㎞(초속 10~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0m로 높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