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발표한 ‘문화융성정책-문화가 있는 삶’의 실천 일환으로 올해부터 매원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CGV원주점, 롯데시네마 남원주점, 메가박스 원주점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6시에서 8시 상영하는 일반 영화를 8천원에서 5천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원주역사박물관은 오후 8시 30분까지 전시관을 개방하고, 원주시립도서관은 기존 평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이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고궁, 박물관, 미술관 무료관람, 공연 및 영화를 특별 할인 하는 등 다양한 문화 산업을 좀 더 시민에게 가까이 하기 위한 정책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