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수원시청이 31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수원시청은 이날 영통구 망포2동 영통 아이파크 캐슬 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내국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관내 누적 확진자가 총 11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12번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발열,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30일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수원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접촉자 현황과 동선은 심층 역학조사 가 완료되는대로 신속히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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