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밀레’ 회원들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이 많은 액수가 아니어서 부끄럽다는 반응이나 난방비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올해 명절은 난방비 아끼느라 떨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공무원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선행에 감동했다며, 군포시청 씨밀레 봉사회원들 앞날에 좋은 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덕담까지 전했다.
한편, ‘씨밀레’ 회원들은 바쁜 직장일과 가정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노인요양센터 청소 및 식사보조, 햇볕 쬐기 나들이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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