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가을철이 시작됨에 따라 대기가 급격히 건조해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충북 청주시 박노열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이 승진 후 첫 행보로 산림재해컨트롤타워를 찾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격려하고 산불 제로화를 위해 안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재해컨트롤타워는 산림재해예방 근로자와 산불차량 등의 대기 공간으로 산림재해예방 근로자, 산불감시원·진화대·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에 대한 유기적 관리·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산불 장비, 차량의 보관 장소 확보로 보다 효율적으로 재해 예방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
한편 산림재해컨트롤타워는 시비 8억원을 투입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원통리 산 133-1 내 부지 면적 4990㎡, 연면적 397,8㎡,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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