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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10명, 부산서만 54명…다시 세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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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10명, 부산서만 54명…다시 세자릿수
  • 서다민
  • 승인 2020.10.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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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모습. (사진=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모습.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해 다시 세자릿수를 나타냈다.

이는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전날 낮 12시 기준 직원과 환자 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498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22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 39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5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 1명, 강원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명으로 총 2만3082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46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39명, 치명률은 1.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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