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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5월 15일 전당대회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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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5월 15일 전당대회 개최 확정
  • 구영회 기자
  • 승인 2012.04.19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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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달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비대위는 19일 권영세 사무총장을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으로 하고 13명 위원을 선임했다.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김영우 제1사무부총장, 김을동, 배은희, 염동렬, 박대출, 이장우, 홍지만, 박창식, 강은희, 김상민, 유경희, 손수조, 이상 총 14명으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비대위는 세부적인 내용은 전당대회 준비위에서 만들 것이지만  기존 20만 명의 선거인단 틀은 유지하고 전당대회 하루 전인 14일 지역별로 선거인단의 투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차분한 마음으로 근신하는 마음으로 치러야 한다면서 장소가 어디든 간에 근심하는 마음으로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대위는 아울러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김수한 당 상임고문님을 위원장으로 하고, 여상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김재원, 김회선, 경대수, 권은희, 함진규, 김진태, 류지영, 현영희, 이에리사, 이상 총 11명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전당대회는 당명을 변경한 이후 첫 전당대회이며 지난 번 돈봉투 사건이 일어난 이후  치러지는 전당이라는 점에 깨끗한 전대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관위에서 구체적으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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