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나사렛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조성된 장학금은 33개 학과에서 1~3명씩을 선정해 ‘코로나19 희망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교수협의회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학교생활과 미래의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3년간 10억원 이상의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해 학교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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