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을 찾아 기념비에 헌화했다.
대통령 당선 확정 후 첫 공식 외부 행사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기념비에 헌화한 뒤 묵념하며 참전용사들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과 함께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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