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밤사이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가 327명으로 늘었다.
시는 “남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돼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수는 103명”이라고 8일 밝혔다.
323번 확진자는 요양병원 퇴원 환자인 32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324번, 325번 확진자는 요양병원 퇴직 요양보호사인 258번의 가족이다.
327번 확진자는 다른 퇴직 요양보호사인 224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6일 함께 식사를 했다.
그밖에 32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326번 확진자는 지난 3~4일 인천의 장례식장을 방문했다가 충북 제천 11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날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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