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226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20명,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시흥시에서는 대순진리회안양회관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고양 소재 요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23명, 안산시에서는 의류공장 관련 7명, 안산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남양주시에서는 해외유입 4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20명, 부천시에서는 부천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 포천 기도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9명, 용인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7명, 의정부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화성시에서 12명, 김포시에서 11명, 성남시에서 10명, 평택시에서 8명, 수원시에서 7명, 의왕시에서 5명, 파주시에서 4명, 양주시에서 3명, 안양·군포·이천·하남·구리·여주시와 양평군에서 각 2명, 광명·광주·안성·포천·과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141명(62.4%),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7명(25.2%)으로 일상 곳곳에서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2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9964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