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협이행 점검 노사협의회에 성실히 임하라!
단체협약 미 이행 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
단체협약 미 이행 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남지부가 충남교육청에 대해 철저한 정책협의회 결과 이행을 촉구했다.
학교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수차례 정책협의회를 진행해 왔지만 충남교육청과 논의한 결과가 실제 교육현장에는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교조충남지부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장 갑질 민원 증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및 교원 복무 관련 민원 수시 발생, 자가진단의 효율적인 대책 부족, 보건교사 중심의 방역 준비 상황 민원 최고조, 업무표준안 마련, 충교노와의 갈등 해결 부족, 초등돌봄 문제 해결 미흡, 성과급 집행의지 전달 연수 강행 등을 언급하며 충남교육행정의 소극적인 교육행정 행태를 꼬집었다.
전교조충남지부 측은 “정책협의 결과에 대한 충남교육청의 소극적 이행 태도로 노사 간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정책협의회에 임하는 자세를 전면 수정하고, 이를 철저히 이행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단협이행 점검 노사협의회에 성실히 임할 것과 단체협약 미 이행 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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