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 28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74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부천시에서는 부천 소재 요양병원 관련 41명, 부천 대학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5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2명 등 총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남양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2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28명, 의정부시에서는 종로구 음식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26명, 안산시에서는 의류공장 관련 5명, 안산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21명, 평택시에서는 주한미군 관련 12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양시에서 12명, 용인시에서 10명, 성남·김포시에서 각 9명, 수원·화성시에서 각 8명, 시흥·광명시에서 각 7명, 광주·군포·하남·의왕시에서 각 6명, 구리시에서 5명, 파주시에서 4명, 오산시에서 3명, 이천시에서 2명, 양주·포천·여주·과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154명(53.4%),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7명(23.2%), 부천 소재 요양병원 42명(14.5%)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88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52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