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15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488명으로 늘었다.
시는 “울주군 거주 70대, 남구 거주 20대와 60대, 중구 거주 70대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84번 확진자는 전일 확진된 483번 확진자의 어머니다. 483번 확진자는 경남 밀양 소재 회사에서 직장동료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485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486번, 487번 확진자인 70대 부부는 지난 13일 확진된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 2~4일까지 부산 확진자와 장례식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488번 확진자는 발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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