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30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302명, 해외유입 사례는 1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고양시에서는 고양 요양병원 관련 6명, 고양시 소재 요양원 관련 5명, 강서구 교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부천시에서는 부천시 소재 요양병원 관련 14명, 단원 제조공장 관련 1명, 반도체회사 관련 1명, 용산 공사현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안산시에서는 단원 제조공장 관련 7명, 안산시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4명 등 총 29명, 성남시에서는 보험사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21명, 안양시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21명, 평택시에서는 포천 기도원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용인시에서 16명, 남양주시에서 15명, 의정부시에서 14명, 광명시에서 13명, 시흥·구리시에서 각 10명, 군포·여주시에서 각 9명, 파주·김포시에서 각 8명, 화성·하남·양주시에서 각 5명, 수원시에서 4명, 오산·포천·의왕시와 양평군에서 각 2명, 광주·이천·안성·동두천시와 가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155명(51.1%),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6명(28.3%), 부천 요양병원 관련 14명(4.6%), 단원 제조공장·양평군 개군면 관련 각 8명(2.6%), 고양 요양병원 관련 6명(1.9%), 고양시 소재 요양원 5명(1.6%), 안산 요양병원·용산 공사현장 관련 각 4명(1.3%), 포천 기도원·수원 고등학교 관련 2명(0.6%), 강남구 콜센터·강서구 교회·고양 소재 요양원·군포 제조업체·군포 주간보호센터·부천 반도체회사·성남 보험사·안양 종교시설·해외유입 각 1명(0.3%)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3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175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