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일 0시 기준 28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77명,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파주시에서는 복지시설 관련 15명, 파주 소재 병원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부천시에서는 부천 요양병원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0명 등 총 24명, 안산시에서는 군포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고양시에서는 고양 소재 요양원 관련 4명, 고양 요양병원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20명, 수원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7명, 군포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양·평택시에서 각 15명, 성남시에서 13명, 광주시에서 12명, 남양주시에서 11명, 용인·김포·광명시에서 각 10명, 의정부·이천시에서 각 7명, 의왕시에서는 6명, 화성·시흥·구리시에서 각 5명, 하남시와 양평군에서 각 4명, 안성시에서 3명, 오산·양주·포천·과천시에서 각 2명, 동두천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170명(59.6%),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0명(24.5%), 파주 복지시설 관련 15명(5.2%), 해외유입 8명(2.8%), 노원구 병원 관련 6명(2.1), 파주시 병원·고양 요양원 관련 4명(1.4%), 고양 요양병원·부천 요양병원 관련 2명(0.7%), 군포 요양원·군포 주간보호센터·포천 골프장 관련 1명(0.3%)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744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