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일 0시 기준 256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49명, 해외유입 사례는 7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에서는 중구 콜센터 관련 4명, 용인 소재 교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이천 물류센터 관련 2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23명, 고양시에서는 고양 소재 요양원 관련 6명, 고양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파주 소재 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에서는 부천 소재 병원 관련 6명, 부천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20명, 평택시에서는 고덕면 소재 교회 관련 4명, 주한미군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17명, 파주시에서는 파주 소재 요양원 관련 1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7명, 군포시에서는 이천 물류센터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수원·남양주시에서 각 15명, 안산시에서 13명, 광명시에서 11명, 화성·안양시에서 각 7명, 김포·이천·오산·안성시에서 각 6명, 광주시에서 5명, 의정부·양주시에서 각 4명, 하남·의왕시에서 각 3명, 구리·과천시에서 각 2명, 여주·동두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138명(53.9%),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5명(21.4%), 파주 소재 요양원 15명(5.8%), 고양 소재 요양원·부천 소재 병원·충남 식품점·해외유입 각 6명(2.3%), 이천 물류센터 관련 5명(1.9%), 중구 콜센터·안산 원단 제조공장·평택 고덕면 소재 교회 관련 각 4명(1.5%), 부천 소재 요양병원·광주 육류가공업체 각 2명(0.7%), 고양 소재 요양병원·용인 소재 교회·파주 소재 병원 관련 각 1명(0.3%)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949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