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일 0시 기준 22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19명,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이천 물류센터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총 19명, 평택시에서는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 총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에서는 구로구 요양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총 16명, 안산시에서는 의류공장 관련 2명, 안산 요양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총 16명, 수원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총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군포시에서 14명, 고양시에서 12명, 파주·화성시에서 각 10명, 안양시에서 9명, 광명·남양주시에서 각 8명, 김포·오산시에서 각 7명, 시흥·구리시에서 각 5명, 의정부·광주·이천·하남·양주시와 양평군에서 각 3명, 의왕시에서 2명, 안성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128명(56.8%),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2명(27.5%), 군포 공장 관련 11명(4.8%), 이천 물류센터 관련 7명(3.1%), 해외유입 6명(2.6%), 안산 의류공장·파주 병원 관련 각 2명(0.8), 광주 육류가공업체·안산 요양병원·파주 복지시설·파주 요양원·부산 종교모임·구로구 요양병원·송파구 교정시설관련 각 1명(0.4%)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451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