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센터 내 원예치료 생명정원에서 2과정 24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사를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생들의 이동이 어려워 원할 경우 교육희망 장소로 출장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말까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원예치료는 식물을 활용한 원예활동을 통해 소외감, 고독감, 외로움 등을 해소함으로써 활기찬 삶을 추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것을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올해부터 요양·복지시설 및 장애인 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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