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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230명, 용인 교회 16명·양주 건설현장 1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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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230명, 용인 교회 16명·양주 건설현장 10명 발생
  • 우연주
  • 승인 2021.01.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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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바이러스(사진=동양뉴스DB)

[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일 0시 기준 23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12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에서는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15명, 이천 물류센터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9명 등 총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평택시에서는 해외유입 16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27명, 고양시에서는 고양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3명, 광주시에서는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3명, 양주시에서는 양주 건설현장 관련 10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성남·남양주시에서 각 12명, 수원시에서 9명, 안산·안양시에서 각 7명, 광명시에서 6명, 의정부·시흥·김포·구리·의왕시에서 각 5명, 화성·군포·안성시에서 각 4명, 이천·오산·여주·과천시에서 각 3명, 파주·하남시에서 각 2명, 포천·동두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121명(52.6%),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3명(23.0%), 해외유입는 18명(7.8%),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16명(6.9%), 양주 건설현장 관련 10명(4.3%),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4명(1.7%), 고양 요양병원 관련 3명(1.3%), 이천 물류센터 관련 2명(0.8%), 광주 육류가공업체·군포 공장·평택 보호센터 관련 1명(0.4%)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566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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