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30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94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부천시에서는 부천 심곡동 소재 교회 관련 14명, 부천시병원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의정부시에서는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18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32명, 고양시에서는 고양 소재 요양원 관련 2명, 고양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시에서는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11명, 용인 소재 요양원 관련 4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23명, 안산시에서는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명 등 총 22명, 양주시에서는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19명, 양주 건설현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22명,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남양주시에서 14명, 김포시에서 11명, 평택·광주시에서 각 10명, 수원시에서 9명, 시흥·광명시에서 각 8명, 화성·안양시에서 각 7명, 군포시에서 6명, 파주·오산·하남·동두천시에서 각 5명, 구리·여주시에서 각 4명, 의왕시에서 2명, 안성·과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139명(45.8%),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5명(21.4%),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45명(14.8%), 부천 심곡동 소재 교회 관련 15명(4.9%),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12명(3.9%), 해외유입 9명(2.9%), 용인 요양원 관련 4명(1.3%), 이천 종교시설 관련 3명(0.9%), 고양 요양원·김포 부동산업체 관련 각 2명, 고양 요양병원·광주 육류가공업체·부천 병원·양주 건설현장·오산 급식업체·파주 병원·파주 복지시설 관련 각 1명(0.3%)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3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6250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