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일 0시 기준 25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에서는 해외유입 20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의정부시에서는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13명,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27명, 부천시에서는 부천 병원 관련 2명, 부산 종교모임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명 등 총 19명, 고양시에서는 고양 덕양구 요양병원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8명, 안산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8명, 수원시에서는 수원 소재 병원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남양주시에서 14명, 화성시에서 12명, 안양시에서 9명, 용인·광주시에서 각 8명, 구리시에서 7명, 김포·안성시에서 각 6명, 파주·동두천시에서 각 5명, 시흥·양주시에서 각 4명, 오산·하남시에서 각 3명, 의왕시와 양평군에서 각 2명, 광명·이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130명(50.3%),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2명(24.0%), 해외유입 22명(8.5%),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18명(6.9%), 용인 제조업 관련 6명(2.3%),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5명(1.9%), 부산 종교모임 관련 4명(1.5%), 고양 덕양구 요양병원·부천 병원·용인 수지구 교회·파주 요양원·서울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각 2명(0.7%), 수원 병원 관련 1명(0.3%)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6508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