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13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34명,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는 성남 전통시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부천시에서는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4명, 광명 보험회사 관련 1명, 부천 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5명, 용인시에서는 용인 요양원 관련 4명,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안산시에서는 안산 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0명, 남양주시에서는 구리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9명, 수원시에서는 수원 일가족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8명, 평택시에서는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1명,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화성시에서 7명, 파주·광명시에서 각 6명, 오산시에서 5명, 안양·김포·하남·구리시에서 각 4명, 의정부·광주시에서 각 3명, 고양·시흥·군포·이천·양주·의왕시에서 각 2명, 양평군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67명(48.5%),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1명(22.4%), 광명 보험회사·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각 5명(3.6%), 해외유입·용인 수지구 교회·용인 요양원 관련 각 4명(2.8%), 구리 주간보호센터 관련 3명(2.1%), 김포 주간보호센터·파주 병원·서울 은평구 서울재활병원 관련 각 2명(1.4%), 부천 병원·성남 과외교습실·성남 전통시장·수원 일가족·안산 병원·오산 종교시설·화성 제조업·서울 종로구 콜센터·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각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865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