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일 0시 기준 15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37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에서는 평택 제조업 관련 18명,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관련 1명, 해외유입(주한 미군) 10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수원시에서는 수원 일가족 관련 1명,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5명, 남양주시에서는 구리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서울 강남구 직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4명, 안산시에서는 안산 통신영업업체 관련 3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양시에서 8명, 고양시에서 7명, 광명시에서 6명, 의정부·시흥·김포시에서 각 4명, 용인·파주·광주·구리·안성시에서 각 3명, 부천시에서 2명, 화성·하남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65명(43.3%),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7명(24.6%), 평택 제조업체 관련 18명(12.0%), 해외유입 13명(8.6%), 안산 통신영업업체 관련 3명(2.0%), 구리 보육시설·대전 IM선교회 산하 국제학교 관련 2명(1.3%), 구리 주간보호센터·김포 주간보호센터·수원 일가족·안양 대학병원·파주 제조업·상주 BTJ열방센터·서울 강남구 직장2·서울 강남구 직장3·서울 용산구 미군기지·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각 1명(0.6%)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9290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