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일 0시 기준 13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30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수원시에서는 수원 요양원2 관련 14명, 수원 권선구 유치원 관련 8명, 수원 요양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남양주시에서는 구리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평택시에서는 평택 제조업 관련 3명, 해외유입 4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0명, 용인시에서는 용인 요양원2 관련 2명, 수원 요양원 관련 1명,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8명, 화성시에서는 수원 요양원2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7명, 안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성남시에서 6명, 고양·양주시에서 각 5명, 부천·안산·광명·구리시에서 각 4명, 김포·광주·오산·의왕시와 가평군에서 각 3명, 의정부·파주·시흥·포천시에서 각 2명, 군포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47명(34.8%),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7명(27.4%), 수원 요양원2 관련 17명(12.5%), 수원 권선구 유치원 관련 8명(5.9%), 해외유입·평택 제조업 관련 5명(3.7%), 안산 통신영업업체 관련 4명(2.9%), 구리 주간보호센터·김포 주간보호센터·수원 요양원·용인 요양원2·광주 북구 교회-IM선교회 국제학교 관련 2명(1.4%), 용인 수지구 교회·서울 강남구 직장 관련 각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9544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