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9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89명,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76명→82명→150명→118명→135명→146명→113명→92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수원시에서는 수원 요양원2 관련 13명, 수원 요양원 관련 3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5명 등 총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용인시에서는 수원 요양원2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7명,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흥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7명, 김포시에서는 김포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7명, 광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3 등 총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부천·평택시에서 각 6명, 안양시에서 5명, 파주·광명시에서 각 4명, 안산·화성·오산시에서 각 2명, 남양주·군포·이천·포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50명(54.3%),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6명(17.3%), 수원 요양원2 관련 14명(15.2%), 해외유입·수원 요양원 관련 각 3명(3.2%), 김포 주간보호센터·평택 제조업 관련 2명(2.1%), 남양주 보육시설·안산 병원 관련 1명(0.1%)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989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