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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34명, 수원 권선구 요양원서 7명 집단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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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34명, 수원 권선구 요양원서 7명 집단발생
  • 우연주
  • 승인 2021.0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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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 바이러스(사진=동양뉴스DB)

[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일 0시 기준 134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28명,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수원시에서는 수원 요양원2 관련 7명, 수원 일가족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6명, 부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안양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3명,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보육시설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0명, 안산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유입 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7명, 평택시에서는 평택 일가족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3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화성시에서 6명, 용인·하남시에서 각 5명, 성남·김포·광주·군포·구리시에서 각 4명, 의정부·광명시에서 각 3명, 시흥시에서 2명, 파주·양주·안성·포천·의왕·동두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84명(62.6%),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1명(23.1%), 수원 요양원2 관련 7명(5.2%), 해외유입 6명(4.4%), 남양주 보육시설 관련 4명(2.9%), 수원 일가족·평택 일가족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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